(재)선도문화진흥회는 7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제1회 선도문화진흥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재)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은 "선도문화란 모든 생명을 두루 이롭게 하는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인성회복 운동이며 홍익실천 문화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바탕으로 한 선도문화 복원의 계기가 되며, 대중화되고 생활화를 위한 힘찬 희망이 되리라 확신합니다"라고 밝혔다. 

▲ (재)선도문화진흥회는 7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제1회 선도문화진흥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선도문화진흥회>

 

 이날 '21세기 선도문화의 바른 인식과 생활화'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조남호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타오의 생활문화”라는 주제로, 서호찬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선도명상 수련자들의 영성과 리더십 관계에서 기감의 중재 효과 검증”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임찬경 박사(인하대 고조선연구소)가  "근대 독립운동과 역사연구 출발점으로서의 단군인식 검토"을 주제로,  이찬구 박사(겨레얼살리기운동본부)가 “'단(檀)'과 홍익인간에 대한 철학적 이해”라는 제목하에 각각 발표를 한다. 이에 관해 임채우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논평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조남호 교수의 사회로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