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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한국 관련 연구', 비판없이 수용 가능한가?

기사승인 2017.07.05  17: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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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국학원 제168차 국민강좌 11일 서울시민청에서 개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이 11일 서울시청 시민 바스락홀 지하 2층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제168차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인하대학교 고조선연구소 윤한택 연구 교수가 '고려가 중시한 서경은 평양이 아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 인하대 고조선연구소 윤한택 교수는 11일 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하는 제168차 국민강좌에서 '고려가 중시한 서경은 평양이 아니다'를 주제로 강의 할 예정이다. <자료제공=국학원>


윤한택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경제의 물적 기반인 토지 제도를 깊이 연구하기 위해 고려대 대학원에 진학해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고려전기 사전(私田)연구'라는 박사 논문은 한국 고대 토지문제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평가받았다.

 

 최근 그가 참여한 인하대 고조선연구소의 연구에서 일제의 의도적 왜곡을 거둬내고, 중국 랴오닝성 톄링(鐵嶺)시 일대까지가 고려(918~1392)의 땅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윤 교수는 "대일항쟁기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에서 펴낸 '조선사'를 연구 중이다. 고려 국경을 중심으로 '조선사'가 기술한 내용을 살펴보면, 일제 학자들이 고의로 누락하거나 왜곡한 사례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 광복 이후 일제의 한국 관련 연구 결과를 비판 없이 수용한 것은 아닌가?"라며 이번 강연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본 고려사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학원 국민강좌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는 전화 02-722-1785로 하면 된다. 

 

황현정 기자 k-spirit@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안스피릿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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