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仙道)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를 명상주간으로 정하고, 매년 전주 모악산 일대와 전북도립미술관, 선도문화연구원에서 '선도명상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도 명상의 메카라 불리는 모악산에서 선도문화가 시작된 모악산의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의 명상법을 전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행사 프로그램은 ▲지구시민 선도명상 한마당 ▲선도명상 심포지엄 ▲브레인아트전시회 ▲전시회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모악산을 찾은 사람이면 누구나 모악산 기 체험실과 명상수련원에서 페이스페인팅, 오라(Aura)촬영 및 기체험, 뇌파측정 및 상담, 기초 선도명상 체험, 배꼽힐링 명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지구시민 선도명상 한마당'은 22일 모악산 일대와 전북도립미술관,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구시민 맨발걷기 명상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가정 숲명상 ▲힐라(힐링라이프)대회 및 지구시민 노래자랑 등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명상체험과, '셀프힐링법'으로 주목받은 배꼽힐링 도구 힐링라이프를 활용한 대회로 모두가 단합하여 즐기는 장이 마련된다. 이날 지역 기관장 및 주요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선도명상심포지엄은 다음달 5일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열리며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선도문화, 뇌교육, 지구시민, 지구시민의 미래'를 주제로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과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교수,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부교수, 연주헌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융합생명과학과 교수,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노형철 사무국장이 기조 강연 및 주제발표를 통해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지구의 모습을 제시한다.

브레인아트전시회는 선도문화연구원 전시장에서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열리며, '빛을 그리는 영혼의 새 화가'라 불리는 한지수 동화 일러스트 작가와 안남숙 한국화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두 작가는 7월 16일과 8월 6일에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토크콘서트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도문화연구원은 8월 2일과 3일에는 선도명상축제 기념 홍익사랑 경로잔치를 진행하고 6일에는 모악산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는 지구정화활동을 한다.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발굴, 복원하여 널리 알리고, 한민족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심철학과 구심점을 바로 세우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선도문화 학술대회 개최, 홍익정신에 기반을 둔 국민인성교육강사 양성 및 교육, 전통문화와 국경일의 참 의미를 알리는 이벤트 사업, 선도명상 수련법지도, 명상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선도명상축제 개최, 선도문화가 현대에 부활한 명산인 모악산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해외명상여행단을 유치하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 및 참가 문의 : 선도문화연구원 063-222-7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