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북한 이탈주민(이하 새터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학원이 새터민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하는 이번 교육은 전통 효문화 이해하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역사, 평화통일로 향한 동북아시아의 상황 이해하기 및 지구인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 사단법인 국학원은 북한 이탈주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한다. <사진=국학원>

  권은미 국학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새터민들에게 잘 알려나감으로써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사)국학원·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최하며 충청남도 도청이 후원했다.

 

▲ 사단법인 국학원이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에서 21일 북한 이탈주민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국학원>

 

 국학원(國學院, www.kookhakwon.org)은 한민족의 정신과 사상,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교육하고 있으며, 홍익인간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홍익생활문화를 전 세계로 보급하고 있다. 특히 국학원은 천안시민을 비롯하여 공무원, 직장인, 청소년, 대학생, 노인 등 국민에게 나라사랑 인성교육을 해 오고 있다.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지난 1980년 안양시 충현탑 공원에서 홍익인간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국학운동을 시작했고, 지난 2002년에 국학원이 창립되었으며, 국학원 본원은 지난 2004년 6월 5일 충남 천안에 개원하였다.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이라는 취지 아래 설립된 국학원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러시아, 캐나다, 뉴질랜드, 이스라엘 등 수많은 나라로 국학을 알리고 있다. 또한, 국학원은 매년 개천절, 삼일절, 광복절 등 국경일 행사를 전국 16개 광역시ㆍ도에서 문화축제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