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매력과 빼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에 자신들을 각인시키고 있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의 두 젊은 배우가 연극 S다이어리(극단 익스트림플레이·임길호 감독)를 통해 오랜만에 대학로 외유에 나서 화제다.

▲ 라이징 스타’ 김사희-김영한, 연극 S다이어리로 대학로무대 다시 선다. <사진=극단 익스트림플레이>

영화 ‘남자사용설명서(2014)’, ‘사랑하기 때문에(2017)’, 드라마 ‘시크릿가든(2011)’, ‘청담동스캔들(2014)’, ‘파수꾼(2017)’ 등에서 자신의 색깔을 보여 왔던 배우 김사희와 연극 ‘옥탑방 고양이’, ‘꽃신’, 뮤지컬 ‘그날들’ 등에서 발군의 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뭇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영한이 그 주인공.

무대에서 충분한 경험을 한 김사희, 김영한 이 두 배우는 고향과도 같은 연극무대를 그간 다른 매체에서 마저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겠다는 각오로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 극을 완성해가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극 S다이어리를 기획한 극단 익스트림플레이에 따르면 서울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오는 7월 28일부터 오픈런으로 진행되는 연극 ‘S다이어리’는 부산 동시 개막을 필두로 전국 투어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섹슈얼 로맨틱코메디의 진수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공연문의 익스트림플레이 070-8129-7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