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는 지난 26일 친환경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구시민교육과 쓰레기 제로 만들기, 전기에너지 다이어트 등 지구를 아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 지난 26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가 지구시민의식 확대를 위한 친환경강사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


지구를 이롭게 하는 유용미생물 EM에 관한 강의도 이어졌다. EM에 관한 강의를 들으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갔다. EM은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서울 종로구 홍제천에서는 녹조와 악취가 심했지만 EM흙공을 투척하고 EM발효액을 살포했더니 물이 깨끗해지고 악취가 없어졌다.

참가자들은 EM활성액, EM비누, EM주물럭비누, EM미스트 등 EM을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보았다. 이들은 친환경강사로서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하고 일반인들의 지구시민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지구시민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는 지난 26일 친환경강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EM을 활용하여 비누, 주물럭비누, 미스트 등 다양한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하며 EM에 관해 알아갔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


이날 교육에 참가한 유혜윤 씨는 “EM제품을 적극 사용하여 유해한 화학제품 사용을 줄이고 지구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최명숙 씨는 “지구시민교육은 많은 사람들이 받아서 서로 지구를 지티는 데에 솔선수범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친환경강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