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학원은 단기 4350년 개천절을 맞아 대전광역시의 주관 아래 개천절 공식기념식을 진행했다. 10시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경훈 대전광역시의회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을 비롯해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현재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자치단체에서 기념식을 주관하고 있다.
 

▲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단기 4350년 개천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대전 국학원 제공>

 

 

▲ 단기 4350년 개천절을 맞아 대전 국학원은 대전시 주관아래 대전광역시청서 개천절 공식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국학원 제공>


이후 대전광역시청 3층 로비에서 체험부스 및 개천 교육부스를 통해 참가한 시민들에게 개천절의 의미를 전달했다. 개천절의 유래와 단군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단군 코스프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전국학원은 시민들에게 개천절 축하 떡을 나눠주며 개천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