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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이여, 깨어나 새로운 탄생을 맞이하자!'

기사승인 2017.10.04  2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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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도문화연구원과 전북국학원 개천절 행사

전북 국학원(원장 김나영)과 仙道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단기4350년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개천대축제 “한민족이여 깨어나 새로운 탄생을 맞이하자! 한민족의 4350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를 공동 개최하였다.

 

 3일 오전 10시 30분 1부에서 개천마당을 여는 태평소 및 기접놀이 풍물패 축하공연, 개천절기념식 및 기념사, 고천문, 단군할아버지 어록, 축사, 축하 떡케익 컷팅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 47분의 단군할아버지 중 1대 단군 왕검, 3대 가륵 단군, 6대 달문 단군, 13대 흘달 단군 할아버지가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들려주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전라북도 도민과 전주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참여하는 개천절 유래 전시, 단군할아버지와 웅녀할머니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풍선 나눠주기, 국민의식 조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진행되었고. 생일 떡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한옥마을에서는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다.

 

전북국학원 김나영 원장은 “개천절은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이념으로 국조 단군께서 최초의 국가를 세운 우리 민족의 경축일이다. 개천開天의 진정한 의미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임을 깨닫고 사람 안에 하늘을 열어 진정한 본성을 회복하는 것이며, 개천절은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뿌리이자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이다”고 전했다.

   
▲ 전북국학원과 仙道문화연구원이 단기4350년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개최한 개천대축제 참가자들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김나영 원장은 그러나 개천절 국가기념 행사에 대통령도 참석하지 않고 경축사도 대통령이 아닌 국무총리의 경축사가 발표되며 개천절 관련 국가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없는 등 개천절의 의미와 중요성에 인식이  없는 것이 현실이어서, 이런 개천의 의미를 알리고 대국민화합의 장을 열고자 개천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천문을 통해 선도문화연구원 이문창 사무총장은 “한민족이 개천의 정신으로 인성을 회복하고 양심을 밝혀 민주주의를 발전·완성하여 홍익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인종, 민족, 국가, 종교, 성별로 인한 차별이 없이 인권을 존중받고 진정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는 세상이 실현하여, 한민족이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으로 세계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는 사명을 완수하게 해달라”는 간절한 호소를 하늘에 올렸다.

   
▲ 전북국학원과 仙道문화연구원이 단기4350년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개최한 개천대축제 참가자들이 전주 시내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정운천 바른정당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어디까지 왔는지를 생각해보면 홍익정신이 정말 필요한 때입니다. 현재의 어지러운 세상을 살려내고 대한민국이 전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다시 찾아야 합니다. 서로 싸우고 비판하고 분열하고 있는 지금의 분열을 극복하고 서로 사랑하고 상생하는 이화세계를 만들고자 하는 데 그 뿌리정신인 홍익정신이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저도 우리나라의 뿌리를 찾는 일에 열심히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원은 “해마다 개천절 기념식을 참여하고 있는데, 지금은 어느때보다도 우리 민족의 홍익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화로 가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우리 민족의 뿌리인 홍익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국학원은 1987년부터 민족정신광복운동을 펼치면서 개천절의 참의미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천문화국민대축제를 개최해왔다. 최근 개천절이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대통령이 참석치 않고 국무총리 주관 하에 국사편찬위원장의 경과보고로 마무리되는 행사로, 국경일로서의 위상이 격하되고 있다. 이에 2015년 9월 2일 53개 민족단체와 함께 개천절을 중요 국경일답게 바른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개천절 대통령 참석을 촉구하는 헌법청원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仙道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과 현대에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체계화된 명상교육법인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뇌교육 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과 천일암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서 모악산을 세계 명상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사업, 전라북도를 명상의 본 고장으로 세계에 널리 알리는 사업 등을 전개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KBS전주방송총국, 전주MBC, JTV전주방송,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 코리안스피릿, 브레인월드, (주)단월드, (주)BR뇌교육, 국제뉴스,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전민일보,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정유철 기자 k-spiri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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