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 기운이 몸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들고 내가 마치 우주에 존재하는 듯 하면서 평화로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알라와 교류하는 체험을 했습니다.”
16일 국학원에서 카타르에서 온 할라스 씨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9명으로 구성된 카타르 명상단의 일원으로 천안 (사)국학원과 홍익인성교육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방문했다. 이후 국학원에서 명상체험을 했다.
이들은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소중한다는 한민족의 전통사상, 성인들이 지구를 바라보며 인류의 평화를 기원하는 세계 성인상 등에 감동과 편안함을 느꼈다."고 했다.
압둘하만 씨는 “국학원을 둘러보면서 평화로움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사미라 씨는 “에너지가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 마음이 행복하고 평화롭고 힐링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