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사례가 발표된다.

제15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국내외 교육분야 리더와 업계·학계 관계자들이 글로벌 교류를 하는 컨퍼런스이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혁명에 필요한 교육시스템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 인재상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열린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를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혁신의 미래를 열다’로 정했다.

▲ 제15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제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혁명에 필요한 교육시스템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 인재상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대한민국교육박람회조직위원회>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5일 열리는 세션2 국제교육컨퍼런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교육’에서 김나옥 교장이 ‘한국판 미네르바스쿨, 인공지능시대 미래인재를 키운다’라는 주제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시스템과 성과 등을 소개한다. 이 세션에서는 또 칸 아카데미 한국에서 ‘세계 교육의 평등화를 통한 인재지원’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은우 아이엠스콜 콘텐츠 디렉터가 ‘미래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이번 2018 국제교육콘퍼런스가 열리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학교 소개 부스와 벤자민갭이어 부스를 운영한다. 벤자민갭이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유학년제도이다.

지난 2014년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 고교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학교는 뇌교육 B.O.S(Brain Operating System)수업을 기반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뇌활용, 브레인 명상 등을 하며 △집중력△인내력△창의력△포용력△책임감이라는 인성 5대 덕목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요 역량인 문제해결력, 자기 주도성 등을 기르는 교육을 한다.

▲ 25일 세션2 국제교육컨퍼런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교육’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이 ‘한국판 미네르바스쿨, 인공지능시대 미래인재를 키운다’라는 주제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시스템과 성과 등을 소개한다. <사진=대한민국교육박람회조직위원회>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4년 1기 27명으로 시작하여 2015년 2기 400여 명, 2016년에는 3기와 20대를 위한 벤자민갭이어 과정을 개설하여 1,000여 명이 입학했다. 또한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인정받아 일본과 미국에서도 2016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개교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자기 주도적 생활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인 '지구시민'을 양성한다. 뇌활용 B.O.S(Brain Operating System)로 주목받는 뇌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외국어, 운동, 예술, 프로젝트 학습 등 자기계발과 다양한 직업 및 사회참여활동을 한다. 서울·부산·대전·대구 등 전국 18개 지역학습관을 운영하는 벤자민인성학교는 교수·변호사·CEO·예술가·방송인 등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및 꿈에 관해 조언을 해준다. 현재 5기 2018년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