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18일부터 19일까지 ‘제4차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  9월, 11월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다.

 

이번 교육도 북한 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통문화 및 바른 역사관 알리기 교육으로, 정보정화하기, 전통 효문화 이해하기, 한민족의 정체성,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역사, 평화통일로 향한 동북아시아의 상황 이해하기 및 지구평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사단법인 국학원은 18일부터 19일까지 ‘제4차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 9월, 11월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다. <사진=국학원>

 

국학원에서 1~3차 교육을 받은 탈북민들은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자긍심을 느꼈으며 국학원의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이 전체 탈북민 교육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건강 120세에 걸맞는 건강교육으로 유용했고 삶의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면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면서 나의 문제와 민족의 평화 통일과 지구평화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4차 교육에 참가하는 하정옥 씨는 "지난 번 교육에 참가한 지인을 통해서 국학원 교육이 매우 유익하고, 지금까지 받아본 교육 중에서 가장 보람된 교육이었다. 특히, 우리의 얼과 혼을 바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평화통일에 관한 새로운 시각이 열렸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이번 교육에 참가한다."면서 이번 교육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41-620-6739, 010-7299-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