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는 ‘2024 세계뇌주간’을 맞아 “뇌과학에서 뇌활용의 시대로”를 주제로 전문가 토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세계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 행사는 인간 뇌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하였으며, 매년 3월 셋째 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2002년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고 있다.

“뇌과학에서 뇌활용의 시대로” 포럼 포스터. 국제뇌교육협회는 ‘2024 세계뇌주간’을 맞아 “뇌과학에서 뇌활용의 시대로”를 주제로 전문가 토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미지 국제뇌교육협회
“뇌과학에서 뇌활용의 시대로” 포럼 포스터. 국제뇌교육협회는 ‘2024 세계뇌주간’을 맞아 “뇌과학에서 뇌활용의 시대로”를 주제로 전문가 토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미지 국제뇌교육협회

 

국제뇌교육협회는 ‘뇌’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2004년 한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2009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2010년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 승인을 받은 뇌교육 글로벌 중추기구이다.

“뇌과학에서 뇌활용의 시대로” 포럼은 세 개 세션으로 3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3월 25(월) “뇌과학, 뇌훈련 그리고 뇌교육”을 주제로 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 신혜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 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26(화)에는 “치료에서 예방관리로” 주제로 ‘도파민 디톡스와 브레인트레이닝(강도형 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자율신경 균형 회복과 현대사회(오민철 오상신경외과 원장, 신경외과 전문의)’ 전문가 초대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브레인트레이닝의 실제”를 주제로 ‘포지션테라피를 통한 자율신경 균형 회복(송준영 브레인트레이닝센터 수석원장)’, ‘뇌감각 깨우기와 통증관리(김대운 브레인트레이닝센터 교육팀장)’ 등 체험 세션 중심으로 열린다.

이 포럼을 기획한 김지인 국제뇌교육협회 국제협력실장은 “21세기 인간을 이해하는 열쇠는 뇌이며, 뇌는 생물학적 기관이 아닌 삶의 실제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 활용 대상”이라면서 “2024년 세계뇌주간을 기념해 뇌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세계뇌주간 기념 ‘뇌과학에서 뇌활용의 시대로’ 전문가 토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월 25일(월)~27일(수) 3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일지의 브레인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